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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또는 지역사회가 해양수산생명자원*과 관련된 전통적 생활양식을 유지하여 온 지식, 정보, 기술 및 관행(慣行) 등 * 해양수산생명자원의 범위는 매우 넓어서 바다에 사는 모든 동식물과 미생물 등을 비롯하여 해양생물에서 파생된 정보까지도 포함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는 전국의 연안 및 도서지역에서 이용되고 있거나 이용된 적이 있는 해양생물자원 관련 전통지식을 조사·분석하여 해양수산 전통지식 보존·관리 및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관련근거) ‘해양수산생명자원의 확보·관리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제4조 4항 해양수산 전통지식의 보존 및 지속가능한 이용에 필요한 조치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자국의 전통지식에 대한 권리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리나라 해양수산 전통지식을 발굴하여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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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지역 | 충청남도 | 인천·경기 및 전라북도 | 제주도 | 전라남도 | 강원도 | 경상도 |
구전 전통지식 발굴 | 316 | 675 | 537 | 1,045 | 300 | 626 |
조사지역 | 구전 전통지식 발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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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충청남도 | 316 |
2018 | 인천·경기 및 전라북도 | 675 |
2019 | 제주도 | 537 |
2020 | 전라남도 | 1,045 |
2021 | 강원도 | 300 |
2022 | 경상도 | 626 |
식용(주식, 반찬, 간식, 구황 등), 약용(질병이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 생활용(생활도구의 제작 등), 문화용(놀이, 제사 등 전통문화에 관련된 이용), 농사용(농업활동을 위한 기구 제작), 어로용(어업활동을 위한 도구 제작)으로 총 6가지로 구분하였습니다.
구전전통지식
평소 은신처를 찾아 자기 몸이 쏙 들어갈만한 틈에 숨어 살며 그 속에 알을 낳는 쭈꾸미의 습성을 이용한 채집도구이다. 주로 펄이 많은 곳에서는 피조개, 자갈이 많은 곳에서는 피뿔고둥의 껍데기를 사용한다.
구전전통지식
전통적인 방법으로 물고기를 가두어 잡는 어구. 길이 60cm의 대쪽을 위는 지름 20cm 정도로 좁게, 아래는 지금 35cm 정도로 넓게 벌려서 밑이 없이 통발과 비슷하게 만든다.
구전전통지식
암초주변의 굴처럼 패인 곳이나 그늘진 곳에 숨어사는 문어의 습성을 이용하여 긴 줄에 여러 개의 작은 항아리를 달아 바닥으로 내려 그 속에 숨어 들어온 문어를 잡는 도구이다. 현재는 플라스틱 단지를 만들어 사용한다.
구전전통지식
재래식 잠수인, '머구리'의 신발. 밑창이 무거운 쇠붙이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