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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으뜸곁노벌레Acrocalanus gracilis Giesbrecht, 1888
암컷: 몸길이는 1.68 mm이다. 전체부는 5마디로 두절과 제1흉절은 완전하게 유합되어 있다. 제4와 제5흉절은 불완전하게 분리되어 있다. 두절의 앞 부분 측면은 곡선형이다. 후체부는 4마디로 이루어져 있고, 생식이중절은 둘째와 셋째 복절보다 다소 길다. 꼬리가지는 좌우대칭으로 5개의 강모가 있으며, I째와 VII째 강모는 결여되어 있다. 이마뿔에는 한 쌍의 액사가 있다. 제 1촉각은 25마디로 마지막 마디에서 셋째와 넷째 마디가 꼬리가지 부근에 이른다. 제1~4흉지는 이분지로 제1흉지의 내지가 2마디인 것을 제외하면 내지와 외지 모두 3마디이다.
한국산 표본은 형태학적으로 원기재와 일치하지만 암컷의 다리가 봉우리 형이라는 점과 흉지의 각 마디의 침상형 돌기의 유형이 다르다는 점을 관찰할 수 있다. Tanaka(1956)에 의하면 으뜸곁노벌레속(Acrocalanus) 종들의 수컷들은 동정하기에 혼선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Acrocalanus gracilis는 A. longicornis와 유사하지만 다음과 같은 형질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1) 두절의 측면의 폭이 다소 넓다. (2) 제1촉각의 마지막 셋째 또는 넷째 마디가 꼬리가지 끝 부근에 이르지만, A. longicornis는 다섯째 또는 여섯째 마디가 꼬리가지 긑 부분에 이른다. (3) 제4흉지 외지의 끝 측면에는 침상돌기의 크기가 A. gracilis는 크지만 A. longicornis는 작다. 한국산 표본에서는 흉지 전단과 후단 표면의 침상돌기들의 배열은 다소 변이가 다소 관찰되었다.
생태: 이 종은 대마난류의 세력이 강해지는 8~10월에 동중국해를 중심으로 동해 남부에서 주로 출현한다.
전 세계의 열대 해역
경남
NCBI (Acrocalanus graci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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