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흰배환도상어는 악상어목에 속하는 환도상어과, 환도상어속의 일종이다. 전 세계의 열대에서 아한대 해역의 연안으로부터 외양까지 널리 분포한다. 이 종의 경우 연안 또는 해양의 표층에서부터 수심 370m 까지 서식한다. 환도상어류 중에서 가장 크며, 전체 길이는 8m에 달한다. 겉모습이 원양환도상어와 유사하여, 자주 혼동한다. 작은 물고기 등을 꼬리지느러미로 공격하여 포식한다. 먹이는 주로 군집을 이루며 사는 어류와 오징어류를 먹는다. 몸은 방추형으로 눈뒤에서 새열 전방까지 움푹 패인 부위가 없다. 주둥이는 짧고 눈은 크지만 머리 배쪽으로 약간 치우친다. 양턱의 이빨은 작으며 가장자리가 부드러운 삼각형이다. 제2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매우 작다. 가슴지느러미는 크며 낫모양이다. 꼬리지느러미 상엽의 길이는 매우 길어서 꼬리를 제외한 몸 나머지 부분보다 더 길다.
  

• 형태적특징

    몸은 방추형이고 단면은 원통형이다. 주둥이는 짧다. 몸 중앙에 첫 번째 지느러미가 위치하며, 배지느러미는 두 개의 등지느러미 사이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 상엽은 매우길어서 몸길이와 비슷하거나 더 길다. 체색은 등은 청회색, 배는 흰색이다. 난태생으로 2∼4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한국의 상어, 2016 편집 인용)
  ^[1]

• 해외분포

    흑해, 캐나다, 프랑스, 그리스, 멕시코만, 인도양, 모잠비크해, 북해, 남아프리카
  

• 국내분포

    전남 신안, 경남 거제, 제주도
  

• 이용 및 활용

    식용으로 이용
  

• 출처

  [1].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Ⅱ(2019년)

• [2].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Ⅱ(2019년)

• 참고문헌

  Rafinesque, C. S. (1810). Caratteri di alcuni nuovi generi e nuove specie di animali e piante della sicilia, con varie osservazioni sopra i medisimi. Per le stampe di Sanfilippo: Palermo, Italy. pp. 105, 20 fold. Pl., available online at https://www.biodiversitylibrary.org/page/47825964
  Bonnaterre, J. P. (1788). Tableau encyclopédique et méthodique des trois règnes de la nature. Ichthyologie. Paris. i-lvi + 1-215, Pls. A-B. 1-100., available online at https://books.google.com/books?id=Z67NZ0_oObYC&pg=PR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