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몸길이는 약 7 mm로 중형종이다. 몸은 좌우로 날씬하다. 두부는 크고 길어 제1-3흉절을 합한 길이보다 길다. 눈은 각막렌즈로 구성된다. 제1촉각은 짧다. 병부 복측 가장자리에는 강모술이 열을 지어 나있다. 주채찍은 26마디이고 첫번째 마디에는 감각모들이 나있다. 제2촉각은 몸 길이보다 조금더 길다. 제1-3병부마디는 짧고 제4병부마디는 제5병부마디보다 짧지만 더 통통하다. 제3-5병부마디 등쪽 면에 강모술이 열을 지어 나있다. 주채찍은 64마디로 매우 길다. 제1악지 저절은 밑으로 갈수록 점점 넓어진다. 전절 손바닥은 오목하게 곡선을 이루고 이 종의 형태적 특징이 된다. 손바닥 말단에 3개의 가시를 가진다. 제2악지는 제1악지와 형태적으로 유사하나 좀 더 가늘다. 전절은 완절 길이의 절반 정도로 안쪽으로 짧은 강모들을 가진다. 제3,4흉지는 형태적으로 유사하고 많은 강모열들을 가진다. 제7흉지 기절은 폭이 넓게 팽창하고 후복측 엽은 좌절의 말단에 이르지 않는다. 폭측으로 깃털꼴 강모를 가지나 좌절의 인접부에는 부재하다. 제1-3복절은 폭이 넓다. 제1미절의 등쪽은 둥글게 융기되어 있다. 제1미지는 제2미지의 말단에 이른다. 내지는 외지와 길이가 비슷하고 2개의 가시열을 가지며 등쪽 면이 가는 톱니모양을 한다. 제2미지는 제3미지 병부를 지난다. 병부길이는 내지와 비슷하고 내지는 외지에 비해 약간 더 길다. 제3미지 병부는 분지들에 비해 매우 짧고 분지들의 길이는 비슷하며 안쪽으로 깃털꼴 강모를 가진다. 꼬리는 긴 난형으로 폭에 비해 길이가 2배 길고 2개의 엽으로 깊게 나뉘어진다. 다발털이 등쪽 표면에 있고 1개의 가시와 2개의 작은 가시가 각 말단에 있다.
  

• 형태적특징

    몸 길이는 7 mm 내외로 연약하고, 머리는 크며 2쌍의 각막렌즈가 있다. 제2악지의 손바닥은 깊고 오목하게 파여 있다. 제1미지의 내지 가장자리에는 촘촘하게 가시가 나 있으며, 꼬리의 등면은 밋밋하다.
  ^[1]

• 해외분포

    남중국해, 일본
  

• 국내분포

    서해, 남해
  ^[2]

• 출처

  [1].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2]. 우리바다 우리생물 -서천

• [3].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4]. 우리바다 우리생물 -서천

• 참고문헌

  1. Kim, Y. H., Eun, Y., & Lee, K. S. (2004). Taxonomic notes on some Korean species of the genus ampelisco (amphipoda, ampeliscidae).
  2. Kim, Y. H. (2011). Side swimmers I. Arthropoda: Crustacea: Malacostraca: Amphipoda: Corophiidea, Gammaridea. Invertebrate fauna of Korea,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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