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뚝지는 쏨뱅이목, 도치과에 속하는 어류로 몸은 긴 타원형으로 매우 미끈하며, 전체적으로 체고가 높고 폭이 넓은 공과 같은 체형이다. 체장은 최대 40cm 이며 피부에는 어떠한 돌기물도 나 있지 않다. 눈은 작아 체장의 10%를 넘지 않으며 머리의 등쪽에 치우쳐 위치한다. 주둥이의 길이는 짧다. 두개의 등지느러미 중 제 1등지느러미는 몸의 중앙에 위치하나 완전히 피부 속에 묻혀있다. 배쪽은 배지느러미가 변형된 흡반이 어릴 때는 미약하나 성어는 잘 발달해 있다. 몸 길이는 머리부분 길이의 약 3배이고 체고의 3∼5배이다. 산란기는 베링해는 11∼3월 사이, 우리나라는 1∼2월 사이로 얕은 바다의 바위에 알을 낳는다. 성숙체장은 대략 20cm이며, 약 3년 정도면 성숙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대성어류로 심해의 수심 100∼200m 되는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며 수심 500m이상 까지도 분포할 수 있다.
  

• 방언

    뚝저구, 도치, 씬퉁이
  

• 형태적특징

    한대성어류로서 배지느러미가 변형된 흡반을 갖고 있다. 겨울이 되면 산란을 위해 얕은 연안으로 몰려와 해조류 줄기에 공 모양의 알덩이를 붙인다. 전장 35 cm에 달한다.(명정구 등, 2009 편집 인용)
  ^[1]

• 해외분포

    일본북부에서 오호츠크해, 베링해, 캐나다
  

• 국내분포

    동해
  

• 출처

  [1].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Ⅱ(2019년)

• [2].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Ⅱ(2019년)

• 참고문헌

  Pallas, P. S. (1767). Spicilegia zoologica quibus novae imprimis et obscurae animalium species iconibus, descriptionibus atque commentariis illustrantur cura PS Pallas.. Prostant apud Gottl. August. L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