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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흰따개비Balanus crenatus Brugiere, 1789
우리나라에서는 미더덕 Styela clava에 부착한 개체가 확인된 적이 있다. 이 종의 서식수심은 0~60m 수심이지만 최대 740m에서도 발견된 기록이 있고, 암석, 목재, 연체동물 패각, 배밑, 갑각류, 부유물체 등에 부착한다. 광염성으로 9‰의 염분농도에서도 서식할 수 있다.
[1]
패각은 원추형이며 각구는 타원형이고 매우 작다. 각판은 두꺼우며 외면에 굵고 불규칙한 융기가 세로로 나 있다. 각판의 윗부위는 연한 붉은 색을 띤다. 각판 내면에는 종주륵이 잘 발달되어 있고 늑 사이의 골에 끝이 둥근 돌기들이 흩어져 있다. 각초는 각판 길이의 절반 내외를 차지하며 봉판에서는 완전히 유합되어 있다. 폭부는 매우 좁고 봉합면의 격벽이 섬세하다. 밑판은 평평하며 방사륵이 없이 매끄럽다. 순판의 성장맥은 선명하고 종으로 희미한 금이 나 있으며 성장맥 밑의 골에는 미세한 털이 나 있다. 폐쇄변과 관접변은 곧고 밑변은 폐쇄변 쪽이 넓게 오목하다. 관접변은 곧고 밑변은 폐쇄변 쪽이 넓게 오목하다. 관접융기는 길고 크게 확장되어 있다. 측 하제근 부착점은 넓고 깊으며 경계도 선명하다. 배판의 외면은 평평하고, 위꼭지는 가늘며 순판 쪽으로 크게 휘어 있는데, 끝부분이 노랗고 투명한 키틴질로 되어 있는 것도 있다. 관접융기는 짧으나 비교적 선명하며 관접홈은 넓고 얕다. 발톱돌기는 매우 넓어서 밑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패각의 직경 4.5mm, 높이 3.1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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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북극해, 지중해, 북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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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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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김일회, 1998. 한국동식물도감 제 38권 동물편(따개비류, 공생성 요각류, 바다거미류). 교육부, 국정교과서주식회사. 1038pp.
[2]. 김일회, 1998. 한국동식물도감 제 38권 동물편(따개비류, 공생성 요각류, 바다거미류). 교육부, 국정교과서주식회사. 1038pp.
NCBI (Balanus cren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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