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몸길이는 16-20mm이다. 머리는 짧고 매끈하며 중앙부 양쪽에 매우 작은 돌기가 나 있다. 제3, 4흉절은 전체적으로 가시가 나 있고, 제5흉절에는 등쪽과 배쪽에 가시들이 있다. 제6, 7흉절은 짧고, 2-4개의 가시가 있다. 제1촉각의 채찍은 최대 22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제2촉각의 제4, 5병부마디와 첫 번째 채찍마디에는 유영모들이 나 있다. 제2악지의 기절은 길지만 제2흉절보다 짧다. 전절은 길고 손바닥 가장자리의 근위부 1/3 정도에 1개의 손바닥 가시가 있으며, 원위부 2/3 정도에 독니가 있다. 삼각형 모양의 돌기는 손바닥 가장자리 원위부 근처에 나 있다. 제3, 4흉절에는 가늘고 긴 형태의 아가미가 붙어 있고, 제5-7흉지의 전절에는 중앙에 한 쌍의 파악극이 나 있다.
    대부분 착생 생물로서 연안의 저질에서부터 심해까지 서식한다. 바다대벌레류의 형태는 기질에 부착하기 적합하게 적응하여 해조류, 히드라류, 이끼벌레류, 해면 등의 생물에 부착하여 살아간다.
  ^[1]

• 해외분포

    남아메리카, 러시아 북동부, 일본, 중국
  ^[1]

• 국내분포

    전 해역
  ^[1]

• 출처

  [1].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 [2].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 참고문헌

  1. 이경숙, 홍순상, 2011. 대한민국 생물지: 1. 한국의 무척추동물 제21권 7호 바다대벌레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pp. 109.
  
  2. Guerra-García JM, 2001. Habitat use of the caprellidea (crustacea: Amphipoda) from ceuta, North Africa. Ophelia, 55(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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