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몸길이는 8-10mm이다. 머리부터 제7흉절에 걸쳐 몸 전체적으로 복합돌기가 나 있다. 제1촉각은 몸길이의 반보다 짧고, 제1, 2병부마디의 등쪽면에는 뾰족한 돌기가 나 있으며, 채찍은 7-8개의 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제2촉각의 제4, 5병부마디에는 깃모양의 강모가 나 있다. 제2악지의 전절은 타원형이고 표면에 가시가 덮혀 있다. 손바닥 가장자리에는 이처럼 돌출물이 나와 있고, 삼각형의 돌기는 지절이 맞닿은 뒤쪽에 있다. 지절의 안쪽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을 이루고 있다. 제3, 4흉절에는 작고 난형의 아가미가 붙어 있고, 제5-7흉지의 전절에는 근위부에 1쌍의 파악극이 나 있다.
    대부분 착생 생물로서 연안의 저질에서부터 심해까지 서식한다. 바다대벌레류의 형태는 기질에 부착하기 적합하게 적응하여 해조류, 히드라류, 이끼벌레류, 해면 등의 생물에 부착하여 살아간다.
  ^[1]

• 해외분포

    러시아 북동부, 일본
  ^[1]

• 국내분포

    동해, 남해
  ^[1]

• 출처

  [1].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 [2].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 참고문헌

  1. 이경숙, 홍순상, 2011. 대한민국 생물지: 1. 한국의 무척추동물 제21권 7호 바다대벌레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pp. 109.
  
  2. Guerra-García JM, 2001. Habitat use of the caprellidea (crustacea: Amphipoda) from ceuta, North Africa. Ophelia, 55(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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