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군체는 기층 위를 덮는 형태로서 갈색 또는 회색을 띠며 표면이 거친 피복형 군체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원통형 덩어리를 형성한다. 개충은 불규칙한 방향으로 여러 겹의 쌓인 형태로 배열한다. 개충과 개충사이는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으며 표벽의 가장자리에 10개 이상의 구멍이 나 있다. 충실구는 반원형으로 2개의 구부가시를 가지나 가끔 3개일 때도 있다. 충실구의 아랫부분은 거의 일직선이지만 좌우 관절 돌기가 수평으로 중앙을 향하여 뻗어 거의 중앙에서 만나면서 중앙에 U자 모양의 노치를 형성한다. 또한 한 쌍의 작은 옆관절돌기를 가진다. 2차 충실구부는 낮게 솟은 원추돌기 옆에 형성된 의만입을 가지며 원추돌기에는 상악의 끝이 톱니 모양인 작은 조두체가 얹혀 있다. 개충간 조두체는 크고 산재해 있으며, 상악은 크고 하악은 중앙에 큰 삽 모양의 갈색 경편을 가지며 끝이 가늘다. 난실은 크고 둥근 두건 모양이며 이차 석회화가 일어나 앞쪽이 덮인다.
  ^[1]

• 생태적특징

    조하대 수심 0~5m 내의 얕은 곳에서 담치 패각 등에 붙어 서식한다.
  ^[2]

• 형태적특징

    군체는 피복형, 불규칙한 원통형 덩어리를 형성한다. 개충은 불규칙하게 여러 겹 쌓인 형태로 배열한다. 개충 사이는 뚜렷하게 구별되지 않고 표벽 가장자리에 10개 이상의 구멍이 있다. 충실구는 반원형으로 2~3개의 구부가시를 가진다. 충실구 아랫부분은 거의 일직선이고 중앙에 U자형 노치를 형성한다. 2차충실구부는 낮게 솟은 원추돌기 옆에 의만입을 가진다. 개충간조두체 하악은 중앙에 삽 모양의 갈색 경편을 가진다. 난실은 둥근 두건 모양이며 2차 석회화로 앞쪽이 덮인다.(Seo, 2011 편집 인용)
  ^[3]

• 해외분포

    태평양
  ^[1]

• 국내분포

    동해, 남해
  ^[1]

• 출처

  [1]. 해양태형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2].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3].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 [4]. 해양태형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5].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6].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 참고문헌

  1. Seo JE, 2005.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and Flora of Korea, Vol. 40. Bryozoa. Ministry of Education and Human Resources, pp. 1-596 (in Korean).
  
  2. Seo JE, 2011. Bryozoa Phylactolaemata, Stenolaemata, Gymnolaemata: Ctenostomata, Cheilostomata: Ascophora II. Bryozoans. Invertebrate Fauna of Korea, 29,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