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몸길이는 약 21 mm로 대형종이다. 눈은 중형으로 서양배형이다. 등쪽으로 매끄러우나 특징적으로 제1-5복절 등쪽 말단에 4-8-10-5-5식의 톱니를 가진다. 제1촉각의 길이는 몸길이의 절반 정도이고 제2촉각의 약 2배 정도의 길이이다. 12마디로 이루어진 부채찍을 가진다. 제2촉각의 원뿔샘은 잘 발달하여 길다. 대악의 촉지는 3마디로 나뉘고 제1마디 말단에 뾰족한 돌기를 가진다. 제1악지 완절과 전절의 길이는 비슷하다. 전절의 손바닥은 비스듬하여 지절과 연합하여 쥐기에 적당하다. 제2악지의 손바닥은 비스듬하고 아래변과 길이가 비슷하다. 손바닥 모서리는 돌출된 돌기와 2개의 가시로 한정된다. 제5-7흉지의 기절은 직사각형으로 뒤쪽으로 신장되지 않는다. 제2-3복부배판 후복측은 뾰족하다. 제3복부배판 뒤쪽변에 잘 발달된 톱니를 가진다. 제2-3미절은 분리되어 있다. 제3미지의 분지는 병부보다 매우 길고 외지는 내지보다 약간 짧다. 꼬리는 얇고 중간이 깊게 나누어져 2개의 엽을 만든다. 각 엽의 정단에 3개의 짧은 가시와 4개의 긴 가시를 가진다. 그물에 걸려 나온 해조류, 태형동물류, 히드로충류 등에서 채집되었다.
  ^[1]

• 국내분포

    남해
  ^[1]

• 출처

  [1].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 [2]. 해양단각류 기탁등록보존기관

• 참고문헌

  1. Kim CB & Kim W 1989. A new species of the genus Ceradocus (Crustacea, Amphipoda, Melitidae) from Korea. Korean Journal of Systematic Zoology, 5(2): 173-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