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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비단풀Ceramium aduncum Nakamura, 1950
홍조류 비단풀목 비단풀과에 속하는 이 식물체는 어두운 홍색 또는 갈홍색을 띠고, 빽빽하게 뭉쳐나며, 경복성의 하부 엽체는 포복하면서 직립지를 낸대. 직립부는 1-3cm 정도이고 아차상 또는 차상으로 분지하면서 주축세포 마디 부위에 반지모양으로 부분적 피층화 된다. 주심세포 혹은 피층세포로부터 가근을 내어 기질에 부착하고, 정단세포의 횡분열과 그 유도체 세포의 아래로 신장하면서 자란다. 정단부는 안으로 말려 고리 모양을 하고, 차상으로 분지한 2가닥의 정단 소지가 겸자 모양으로 동일 평면상에 배열하면서 가시가 발달하지 않는다. 주축세포는 장난형 내지 원통형이고, 각 세포는 상부 어깨 위에서 사면분열하여 약 8개의 주심세포를 형성한다. 측지는 정단세포의 분열에 의해 차상 또는 위차상으로 분지하고, 부정지는 드물지만 엽체 상부에 나기도 하고 성숙한 개체일 경우 중부 및 하부 주축세포의 주심세포에서 발달한다. 다수의 선세포는 피층부에 윤생하여 산재하고 외각 피층세포로부터 발달한다. 자웅이주의 배우자체를 가지며 사분포자낭은 구형 또는 타원형으로 주심세포에서 발달하고 방추형으로 분열한다.[1]
식물체는 어두운 홍색 내지 갈홍색이고, 빽빽하게 뭉쳐나며, 단열 사상체이다. 주로 유절산호말류 혹은 다른 해조류에 착생하고, 주심세포 혹은 피층세포로부터 가근을 내어 기질에 부착한다. 경복성으로 하부 엽체는 포복하며 직립지를 낸다. 직립부의 높이는 1~3cm이며, 아차상 혹은 차상으로 분지하고, 주축세포 마디 부위에 반지 모양으로 부분적으로 피층화된다. 생장은 정단세포의 횡분열과 그 유도체 세포의 아래로의 신장에 의해 이루어진다. 정단부는 안으로 강하게 말려 고리 모양을 이루며, 차상으로 분지한 2가닥이 겸자 모양으로 동일 평면상에 배열한다. 가시는 발달하지 않는다. 주축세포는 장난형 내지 원통형이고, 각 세포는 상부 어깨 위에서 사면분열하여 주심세포를 형성한다. 주심세포는 윤생하고 주로 8개가 형성되며 각각의 세포는 4개의 피층 시원세포를 형성한다. 피층 시원세포는 주심세포 상단부에서 2개가 사면분열하여 형성되고, 상단부 세포는 위쪽 방향으로 4-6개 세포 길이의 피층사로 분열하며, 하단부 세포는 아래쪽으로 4-7 세포 길이로 분열하면서 피층세포가 위아래로 대칭을 이루는 피층을 형성한다. 다수의 선세포는 피층부에 윤생하면서 산재한다. 배우자체는 자웅이주이다. 웅성 및 자성 생식기관의 발달과정은 속의 기재와 동일하다. 사분포자낭은 구형 내지 타원형으로 주심세포로부터 발달하고, 포가지 없이 나출하며, 방추형으로 분열한다. 이 종의 경우 사분포자나이 피층세포로부터 형성되어 나출하고 형광을 발하는 선세포를 갖는 것이 다른 비단풀류와 구별되는 특징이다.[1]
연중, 특히 8~9월에 동해 중·북부 연안의 조간대에 번무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생육하며, 북태평양(일본, 중국, 미국 중부 태평양 연안)에 분포한다.[1] 이 식물체는 피층 마디의 폭이 넓고 다소 빳빳한 엽체 특성으로 다른 종과 구분될 수 있다.
전해역
북태평양(일본, 중국, 미국 중부 태평양 연안)
참고문헌
[1]. 국립생물자원관 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경제적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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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조경, 문화·관광 | 산업 소재 | 식용 | 약용 | 환경식재로 활용 |
2 | 2 | 3 | 3 | 2 |
생태적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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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보호종 | 개체(군)수 | 생육/서식환경 특이성 | 분포 특성 | 서직지내 생태적 역할 |
3 | 3 | 3 | 3 | 2 |
학술적가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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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개발 및 생명공학연구 필요성 | 전통지식 연계성 | 유전적 특성 | 지식재산권 | 한국고유성 |
2 | 2 | 2 | 2 | 3 |
NCBI (Ceramium adunc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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