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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턱벌레Clavella adunca (Strøm, 1762)
한국에서는 대구 Gadus macrocephalus Tilesius에서만 드물게 발견되고 있으며, 아가미에 기생한다.
[1]
암컷: 두흉부에서 제2소악(숙주에 부착하는 기관) 말단까지의 길이는 약 5.0mm이다. 두흉부의 앞끝은 끌 모양으며, 좌우 옆변이 거의 평행하다. 몸통 길이가 폭보다 1.4배 크다. 두흉부의 길이는 몸통의 길이와 같거나 약간 더 길다. 몸통은 말단으로 가면서 점점 넓어진다. 생식돌기 길이는 폭과 같다. 제1촉각은 1마디로 중간부에 1개, 말단부에 7개의 강모가 있다. 제2촉각은 팽대되어 있고, 외지가 없으며, 말단부에 2개의 강모와 다수의 침상돌기를 가진다. 대악에 난 8개의 이 중 5개는 나머지 3개보다 크다. 제1소악 외지는 2개의 짧은 강모가 있고, 내지는 작은 강모 1개와 넓적강모 2개가 있다. 제2소악(=부착 기관)은 길이가 폭보다 크다. 악각은 2마디와 끝발톱으로 구성되며, 첫째 마디는 크게 팽대되어 있고 안쪽 변에 작은 강모 1개가 있으며 강모 주변에는 미세한 미세가시들이 있다. 끝발톱은 둘째 마디의 절반보다도 짧다. 흉지는 없다.
[1]
북서대서양, 지중해, 북태평양, 남아메리카 태평양 안, 인도양
동해(강릉)
출처
[1]. Kim I-H. 1998.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Vol. 38. Cirripedia, Symbiotic Copepoda, and
Pycnogonida. Ministry of Education, Korea.
[2]. Kim I-H. 1998.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Vol. 38. Cirripedia, Symbiotic Copepoda, and
Pycnogonida. Ministry of Education, Korea.
NCBI (Clavella adu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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