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살아있을 때 몸은 푸른색이나 붉은색을 띤다. 연안종과 아연안종의 두 가지 형으로 구별되며 연안종은 가시의 모양이 거의 비슷하고 촘촘하게 덮여 있으며 아연안종은 반에 끝이 갈라진 여러 종류의 가시로 덮여 있다.
    조간대 하부지역의 암초지대에서 돌 밑에서 반을 감추고 완을 높이 들고 흔드는 현탁물 식성을 가진다.
  ^[1]

• 생태적특징

    우리나라 남해 외해도서지역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갯고사리류이다. 보통 수심 10~30m 범위에 서식하며, 암반에 부착한 저서생물 특히 무척추동물에 밀집하여 붙어있다.
  ^[2]

• 형태적특징

    몸통의 반은 3~4mm 정도이다. 팔은 10개를 넘지 않는데 각각의 길이는 차이가 난다. 돌기발(cirri)는 보통 28개 정도이며 각각의 마디는 28개 정도이고, 길이는 13~18mm이다. 돌기발은 길고 굽어져 있으며 끝에 뾰족한 발톱이 있다. -‌ 체색 : 팔에는 갈색바탕에 진한 자색 띠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몸통 중심 등판과 돌기발은 갈색이다. -‌ 크기 : 팔의 길이는 보통 50~70mm 정도이며, 큰 개체의 폭이 보통 150mm를 넘지 않는다.
  ^[2]

• 해외분포

    일본, 홍콩, 중국, 필리핀, 인도-서태평양, 오스트레일리아, 말레이해, 인도네시아 (암본 섬, 몰루카 제도), 반다해
  ^[1]

• 국내분포

    강원, 경북, 경남, 전남, 제주, 전북, 충남, 경기
  ^[1]

• 출처

  [1]. 해양극피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2].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 [3]. 해양극피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4].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 참고문헌

  한국의 무척추동물 제32권5호 갯고사리류, 지완사미류. 신숙, 2013

등급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