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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지맨드라미Dendronephthya mollis Holm, 1895
해류의 흐름이 빠른 해역의 수심 5~30m에 서식한다. 군체는 분지형 군체이다.
이분지상의 가지는 원주모양이고, 가장 낮은 가지의 기부는 잎사귀 모양이다.
폴립자루는 둔각으로 서 있으며, 약 0.43~0.56mm이다. 폴립의 기부에는 작은 폴립들이 나 있으며, 10~12개 폴립으로 된 폴립덩어리는 가는 가지 끝에 배열되어 있다.
1차 수렴골편은 폴립머리 위로 돌출해 있고, 아래쪽 수렴골편은 3~4쌍으로 둔각으로 수렴되어 있으며 가로 배열은 없다.
지지 골편다발은 매우 견고히 발달되어 있고, 1mm 정도 폴립머리 위로 돌출되어 있다. 폴립자루의 배 쪽면에는 큰 부속 골침들이 빽빽하고 배열되어 있다.
폴립은 적색이고, 가는 가지들은 황색이며 가지와 줄기는 크림색이지만 줄기의 기부는 회백색을 띈다. 성장이 늦고 다른 연산호류와 함께 군락을 이룬다.
해류의 흐름이 원활한 수심 5~20m에 주로 서식한다. 군락을 형성할 만큼 개체군 크기가 크지 않다. 대부분 단독 혹은 여럿이 모여있는 정도로 발견된다. 제주 문섬의 수심 12~15m에서 발견 빈도와 개체 수가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번식 방법은 두 가지로 유성생식과 폴립을 떨어뜨리는 무성생식이 있다.
[1]
군체의 크기는 보통 만개했을 때 높이 10cm, 폭 8~10cm 정도이다. 군체는 활짝 폈을 때 나무 모양이며, 수축하면 브로콜리 모양으로 덩어리진다. 기둥은 굵고 짧으며 보통 이분지 하는데 가지는 둥근 기둥 모양으로 위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가는 가지 끝에는 10~12개의 폴립 덩어리가 배열된다. 1차 수렴골편은 폴립머리 위로 돌출해 있고, 아래쪽 수렴골편은 3~4쌍으로 둔각을 이루고 있으며 가로 배열은 없다. 지지골편다발은 매우 견고히 발달해 있고 1mm 정도 폴립머리 위로 돌출되어 있다. 군체는 전체적으로 오렌지빛을 띠는데, 폴립은 진한 주황색이고 가지는 연노랑색이며 기부는 백색이다.
[1]
일본 해역, 자바섬 등지
제주도 해역
출처
[1]. Song JI. 2004.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Anthozoa. Vol 39. Ministry of Education.
Korea Fisheries Resources Agency. 2015. Corals of Jeju.
[2]. Song JI. 2004.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Anthozoa. Vol 39. Ministry of Education.
Korea Fisheries Resources Agency. 2015. Corals of Jeju.
참고문헌
1. Holm, O. (1895). Beitrage zur Kenntniss der Alcyonidengattung Spongodes Lesson. Zoologische Jahrbucher (Syst). 8(1):8-57
NCBI (Dendronephthya mol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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