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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수지맨드라미Dendronephthya suensoni (Holm, 1895)
주로 해류의 흐름이 빠른 해역의 수심 5~20m에 주로 서식한다.
군체는 분지형 군체이다. 분지형 군체는 높이가 약 10cm, 불임성 병부는 길이 약 3.6cm를 차지한다.
이분지상의 가지는 원주모양이고, 가장 낮은 가지의 기부는 잎사귀 모양이다.
폴립은 암적색으로 폴립자루쪽으로 갈수록 색이 연해지며, 폴립의 기부에는 작은 폴립들이 나 있다. 10~12개 폴립으로 된 폴립덩어리는 가는 가지 끝에 배열되어 있다.
폴립의 머리는 길이 0.96~0.99mm, 너비 0.84~0.91mm이고 폴립자루는 둔각으로 서 있으며, 0.43~0.56mm이다.
1차 수렴골편은 폴립머리 위로 돌출해 있고, 아래쪽 수렴골편은 3~4쌍으로 둔각으로 수렴되어 1~2쌍은 가로로 배열되어 있다.
지지 골편다발은 견고히 발달되어 있고, 0.7mm 정도 폴립머리 위로 돌출되어 있다.
폴립자루의 배 쪽면에는 큰 부속 골침들이 빽빽하고 비스듬하게 배열되어 있다. 가는 가지들은 분홍빛 나는 백색이고 가지와 줄기는 백색이지만 줄기의 기부는 회백색이다
생식 시기는 7~8월이며 다른 종의 연산호류들과 함께 군집을 이루며 내·외부 공생 종이 많아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수심 10~30m(15m 내외)에 주로 서식한다. 특히 제주도 북부, 백도, 거제 안경섬, 부산 남형제섬에서 군락을 이루며, 전형적인 서식 환경은 수온 20~25도, 염도 30~35 범위이다. 생식 시기는 8~9월경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성생식과 폴립을 떨어뜨리는 무성생식 모두 이용한다.
[1]
군체의 크기는 다양한데 보통 만개했을 때 높이 15cm, 폭 8~10cm 정도이다. 군체는 만개하면 분지형으로 나무 모양을 하며 수축하면 브로콜리와 닮았다. 기둥은 굵고 둥글며 두 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가지에서 가는 가지를 치며 여기에 10~12개의 폴립 덩어리가 배열된다. 지지골편다발은 강하게 잘 발달하였고, 0.7mm 정도 폴립머리 위로 돌출되어 있다. 폴립은 암적색이고 가는 가지는 연한 오렌지빛을 띠며 가지와 줄기는 깨끗한 백색이다.
[1]
일본 사가미만, 수에즈만
남해, 제주도 서귀포시
출처
[1]. Song JI. 2004.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Anthozoa. Vol 39. Ministry of Education
[2]. Song JI. 2004.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Anthozoa. Vol 39. Ministry of Education
참고문헌
1. Holm, O. (1895). Beitrage zur Kenntniss der Alcyonidengattung Spongodes Lesson. Zoologische Jahrbucher (Syst). 8(1):8-57
NCBI (Dendronephthya suens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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