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체장은 37cm에 이른다. 두부와 체측은 약간 측편되어 있으나 체형은 거의 원통형이며, 유선형이다. 체측 중앙의 상단은 황적색이며, 체측 중앙의 하단은 은적색이다.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적황색이며, 다른 지느러미는 연황색이다. 제1등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 연조 중앙의 등 쪽에 위치하며, 제1등지느러미 최장 극조길이는 제2등지느러미 최장연조 길이보다 길다. 제1등지느러미와 제2등지느러미는 결각 없이 분명하게 분리되어 있으나, 그 간격은 거의 붙어 있다. 제1등지느러미 외연은 둥글고 제2등지느러미 외연은 일직선이다. 가슴지느러미는 체측 중앙보다 약간 하단에 위치하며 외연은 뾰족하다. 그 후단은 제1등지느러미 기저 중간에 이른다. 배지느러미는 가슴지느러미 기저 후방에 위치하는 복부에 있고 그 후단은 둥글다. 항문은 체측 중앙보다 후방에 위치한다. 뒷지느러미 기저 시점은 제2등지느러미 기저 시점과 훨씬 후방에 위치한다. 뒷지느러미 외연은 일직선이다. 제2등지느러미 기저 후단은 뒷지느러미 기저 후단보다 약간 전방에 위치한다. 꼬리지느러미는 정형이다. 주둥이의 하악은 상악보다 전방에 있다. 상악 후단은 안경 중앙에 이르거나, 약간 미치지 못한다. 안경은 두부 중심축의 중앙에 위치한다. 아가미 내막의 후단에 2개의 육질돌기가 있다. 전새개부 외연에 약한 거치가 있다. 새개부에 약하며 편평한 가시는 2개 있다. 체측은 즐린이며, 두부와 체측에 비늘이 덮여 있다. 측선은 아가미 후단에서 시작하여 미병부까지 이르고 등 쪽으로 휘어져 있다. 미병부에 육질융기가 있다. 상하악에 작은 이빨이 있다. 서골과 구개골에 이빨이 없다. 수심 100-350m 해역에 서식한다.
  

• 해외분포

    일본,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 동아프리카
  

• 국내분포

    포항, 부산,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