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엽상체는 좌우로 편압되고, 색은 녹색빛이 나는 적색이다. 크기는 높이 2~4cm, 폭 0.5~1mm로 상부의 부착하지 않은 부분을 제외하고는 포복성으로 자란다. 연골질성이고, 단축으로 주심세포와 피층세포로 구성되며, 전체가 피층세포로 덮여 있다. 배면 피층세포에서 발달하는 헛뿌리에 의해 기질에 부착하여 생활한다. 헛뿌리는 단열 사상체로 다세포성이며, 부착 시 끝이 수지상으로 변한다. 생장은 정단세포의 횡분열과 그 유도체 세포 길이 신장에 의해 이루어진다. 정단부는 둥글며, 가지가 웃자라 안쪽으로 강하게 휘어지며, 상부 엽축은 S형으로 굽는다. 엽변부 거치는 미세하고, 보통 정단부 근처에 발달한다. 피층은 정단부를 제외한 전 표면에 발달하며, 횡단면에서 2~3개 세포층으로 구성된다. 사분포자낭은 타원형이고, 피층에 의해 덮여 있고, 십자형으로 분열한다. 생터적 특징으로 산호말류에 부착 생육하며, 늦봄부터 여름철에 생육한다.
  

• 생태적특징

    조하대 암반 및 다른 홍조류에 부착하여 서식한다.
  ^[1]

• 형태적특징

    식물체는 흑적색을 띠며 높이 2~4cm 정도까지 포복성으로 자란다. 엽체는 좌우로 편압되고 전체가 피층세포로 덮여 있다. 호생으로 분지하며 배면 피층세포에서 발달하는 가근에 의해 기질에 부착한다. 주로 산호말류에 부착하여 생육한다.
  ^[1]

• 해외분포

    일본
  

• 국내분포

    남해안, 서해안
  

• 이용 및 활용

    (국립생물자원관) 해수관상용, 유전자원 가치와 함께 연구 재료로 가치가 높음
  

• 출처

  [1].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 [2].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 참고문헌

  1. Schmitz, F. & Falkenberg, P. (1897). Rhodomelaceae. In: Die natürlichen Pflanzenfamilien nebst ihren Gattungen und wichtigeren Arten insbesondere den Nutzpflanzen unter Mitwirkung zahlreicher hervorragender Fachgelehrten, Teil 1, Abteilung 2. (Engler, A. & Prantl, K. Eds), pp. 421-480.
  
  2. Leipzig: verlag von Wilhelm Engelmann. (2) Kim, H.-S. (2012). Algal flora of Korea. Volume 4, Number 6 Rhodophyta: Florideophyceae: Ceramiales: Ceramiaceae II (Corticated Species), Dasyaceae. pp. [1-4], 1-191, figs 1-132. Incheon: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