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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양태Hoplichthys langsdorfii Cuvier, 1829
가시양태는 쏨뱅이목, 가시양태과, 가시양태속에 속하는 소형어류로 머리와 몸은 납작하며 일반적으로 약 16cm 까지 성장한다. 몸 등쪽은 2갈래로 분지된 날카로운 극을 가진 골질판으로 덮여 있다. 눈은 크며 두 눈 사이는 상당히 좁고 눈의 등쪽 가장자리는 꺼끌꺼끌하다. 머리 앞가장자리는 수십개의 작은 극으로 덮여 있으며, 아래턱의 배쪽에는 다수의 극이 있다. 입은 머리의 앞에 위치하며 배쪽에서 보면 둥글다. 주둥이는 약간 돌출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의 배쪽에는 분리된 4개의 연조가 있다. 좌·우 새막은 협부와 결합되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이다. 항문은 몸 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한다. 체색은 몸의 등쪽은 담황색 바탕에 몸을 가로지르는 4줄의 암갈색 가로띠가 나타나며, 배쪽은 희거나 연한 황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는 무색투명하지만, 제1등지느러미만이 바깥쪽이 어둡다. 생태적으로는 대륙붕 주변의 모래가 섞인 펄질에 주로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본 남부, 동중국해, 북서태평양
한국 남부
NCBI (Hoplichthys langsdorf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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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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