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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가지해송Myriopathes lata (Silberfeld, 1909)
소나무 모양을 띄는 산호체는 빽빽하게 가지를 치고 군체의 두께가 전반적으로 해송보다 두껍다.
가지들은 날씬한 엽상체들이 양쪽으로 분지된 잔가지들과 긴 가지들을 가진다.
가지의 길이는 다양한데 잔가지는 12~42mm 정도이다. 엽상체들은 잔가지에 대해 약 30~40°의 각도로 가지를 치고, 높은 가지에서 3~15°로 낮아진다.
골축에 가시들이 5개 종주열로 배열되어 있는데 해송의 가시보다 작은 편이다. 형태는 해송에 비해 비교적 가시가 더 곧으며 끝이 더 둔하다.
전체적으로 회백색에서부터 진갈색까지 존재하며, 남해와 제주도 해역의 수심 15~100m에 서식한다
암반에 단단히 달라붙어 있어서 기부에서 부착기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수심 약 15~100m 범위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보통 20~30m 수심에서 주로 관찰된다. 일반적으로 해송보다 분포 범위가 넓고, 발견 빈도가 높으며 서식 수심이 다소 낮다. 경사진 암반에 단단하게 부착한다. 제주도를 포함하여 남해, 외해, 도서들에서 서서히 개체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군체는 소나무 모양으로 해송에 비해 가지가 더 풍성해 보인다. 기부에서 굵고 단단한 기둥이 뻗어 나오고 약 10~20cm 지점 또는 그 이하에서 일차 분지하며 여러 개의 가지를 친다. 줄기와 잔가지는 대부분 흰색을 띠지만 갈색인 경우도 있으며 길이는 약 1m까지, 또는 그 이상으로 자란다. 가장 끝 잔가지의 길이는 12~42mm 정도이며 10~22mm의 엽상체가 돋아있다. 잔가지에 대해 엽상체는 30~40°로 가지를 치고 높은 쪽 가지에서 더 좁아진다.
[1]
일본(미사키)
남해와 제주도 해역의 수심 15-100m 에 주로 서식한다.
[2]
예로부터 해송의 기둥을 이용하여 담배 파이프, 도장, 보석 등 다양한 장식품을 만든 기록이 있다
최근 제주도 남부에서는 태형동물의 일종인 보키반타이끼벌레가 해송류에 달라붙어서 군체를 괴사시키는 모습이 자주 관찰된다.
출처
[1]. Moon HW, Song JI, 2008. Taxonomy of Black Coral Family Myriophathidae (Anthozoa: Antipatharia) from Korea. Korean J. Syst. Zool. Vol. 24, No. 3: 251-263.
Song JI. 2004.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Anthozoa. Vol 39. Ministry of Education.
[2]. 우리바다 우리생물 - 제주도숲섬
[3]. Moon HW, Song JI, 2008. Taxonomy of Black Coral Family Myriophathidae (Anthozoa: Antipatharia) from Korea. Korean J. Syst. Zool. Vol. 24, No. 3: 251-263.
Song JI. 2004. Illustrated Encyclopedia of Fauna & Flora of Korea. Anthozoa. Vol 39. Ministry of Education.
[4]. 우리바다 우리생물 - 제주도숲섬
참고문헌
1. Silberfeld, E. (1909). Diagnosen neuer japanischer Antipatharien aus der Sammlung von Herrn Prof Doflein (München). Zool. Anz. 34: 760-763.
page(s): 761
NCBI (Myriopathes 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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