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대용량 데이터의 경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담홍말미잘Nemanthus nitidus (Wassilieff, 1908)
수심 10~50m 범위에 서식하는 말미잘로 대형 갈조류의 엽상체나 산호류, 해송류의 가지 등에 부착한다. 족반(足盤, pedal disc, 흡착부위)이 넓고, 매끈한 체벽에는 격막의 삽입을 보여 주는 세로 주름이 많이 있다. 체벽의 위 가장자리는 뚜렷하고 촉수는 190개 이상이며 6방사형이다. 체벽은 색깔이 다양하나 대부분 적자색이고, 구반(口盤) 쪽으로는 오렌지색이거나 황색이다. 촉수는 흰색이거나 측면에 오렌지색의 선을 가지는 살구색이다. 이들이 산호류에 부착할 경우, 기질이 되는 부분의 산호 가지의 각 개체들은 죽게 되고, 이들은 해류를 따라 다른 기질로 옮겨간다. . 해양류나 해송류의 가지에 무리 지어 달라붙는다. 기질 조건이 좋지 않을 경우 해류를 따라 이동할 수 있으며, 다른 기질에 옮겨 붙는다
주로 조하대 수심 10~40m 범 위의 깃 모양 무척추동물에 무리지어 부착한다.
[1]
몸은 원통형으로 족부가 좁고 위로 갈수록 약간 넓어진다. 몸통은 매끈하며 이물질이 붙지 않는데, 약하게 세로줄이 발달한다. 촉수는 가늘고 짧은 편이며, 길이는 몸길이만하거나 이보다 다소 짧다. 몸통은 밝은 주황색이거나 간혹 그물무늬가 나타나기도 한다. 촉수는 대부분 흰색이다. 몸통의 길이는 약 3 cm 내외이며, 폭은 가장 넓은 곳이 3~3.5 cm 정도이다. 수심 15~30 m 정도 범위에서 주로 서식하며, 해양류의 가지를 족부로 감싸며 달라붙는데 보통 수십 개체가 붙어 있다.
[2]
담홍말미잘은 일본 사가미만과 보닌섬 등에서 발견된다.
[3]
우리나라에서는 부산을 비롯한 남해안과 제주도 지역에서 살고 있다.
[3]
출처
[1].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2].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3]. 우리바다 우리생물 - 제주도숲섬
[4]. 해양생물자원 인벤토리 남해 및 제주권역(2018년)
[5].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6]. 우리바다 우리생물 - 제주도숲섬
참고문헌
Jung-Im Song;In Sook Lee(1998) Fauna of Anthozoans from Adjacent Waters of Geojedo Island in Korea. Animal Systematics, Evolution and Diversity, v.14, no.3, 229-242
| 경제적가치 | ||||
|---|---|---|---|---|
| 관상·조경, 문화·관광 | 산업 소재 | 식용 | 약용 | 환경식재로 활용 |
| 2 | 3 | 3 | 3 | |
| 생태적가치 | ||||
|---|---|---|---|---|
| 법정보호종 | 개체(군)수 | 생육/서식환경 특이성 | 분포 특성 | 서직지내 생태적 역할 |
| 1 | 2 | 2 | 3 | |
| 학술적가치 | ||||
|---|---|---|---|---|
| 품종개발 및 생명공학연구 필요성 | 전통지식 연계성 | 유전적 특성 | 지식재산권 | 한국고유성 |
| 2 | 2 | 3 | ||
NCBI (Nemanthus nitidus)
COI
염기서열
LOADING
대내외 연계 정보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