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LOADING
대용량 데이터의 경우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옛제주곁용선충Paradraconema tamraense Rho & Kim, 2011
몸은 가늘고 짧다. 전체 몸길이의 12%를 이루는 매우 부풀어 오른 인두부위를 가진다. 인두부 위의 몸 폭이 전체 몸 부위 중에서 가장 넓은 편이다. 각피는 환상의 연속된 고리 형태이다. 고리 형태의 각피 표면에는 몸의 가로 방향으로 발달된 촘촘한 홈이 없다. 환상모양 각피의 폭은 인두 부위에서 가장 넓다. 몸 중간 부위 측면의 각피 표면은 몸의 가로 방향으로 발달 된 홈 구조를 가지는 각피 구조를 보인다. 꼬리의 끝 부분은 환상구조 형태를 가지지 않는다. 두부의 측면 위쪽에 위치한 1쌍의 쌍기 사이에는 두부흡착관이 위치한다. 두부흡착관은 몸과 수직인 가로 방향으로 2열을 지어 있으며 모두 6쌍의 12개이다. 한 쌍의 매우 잘 발달된 두부가시가 두부 투구의 측면 맨 아래쪽에 위치한다. 항문 주변에는 점진적으로 가늘어지는 4쌍의 배쪽 가시를 가진다. 3쌍은 항문 앞쪽에 위치하고, 1쌍은 항문 뒤쪽에 위치한다. 후미흡착관은 말단 부위에 잘 발달된 종모양의 흡착부위를 가지며, 모두 항문 앞쪽에 위치한다. 후미흡착관은 모두 4열이며 몸의 가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후미흡착관은 2쌍의 측면 아래흡착관과 2쌍의 배위쪽흡착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면아래흡착관의 개수는 7~8개이고, 배위쪽흡착관의 수는 좌우 16개이다. 꼬리는 원통형을 이루고 있으며 말단 부위로 갈수록 서서히 가늘어진다. 꼬리에서 맨 말단 부위의 각피구조는 환상의 고리구조가 아닌 두껍게 각피화가 이루어지고 무수히 많은 작은 홈들로 표면이 덮여있는 구조를 보인다. 이 부위는 전체 꼬리부위의 41%에 달하며 모두 2쌍의 강모를 가진다.
강릉
NCBI (Paradraconema tamraense)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염기서열
LOADING
대내외 연계 정보 데이터를 불러오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