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암컷: 몸길이는 2.45mm이다. 전체부 등면은 뚜렷한 난형으로 6마디이다. 두절은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이마뿔에는 강한 돌기가 있으며, 갈라진 한 쌍의 액사를 가진다. 두절과 제1흉절은 완전하게 분리되어 있고, 제4와 5째 흉절도 완전하게 분리되어 있다. 후체부는 4마디로 이중생식절의 길이는 후체부 전체 길이의 1/2을 차지한다. 생식역은 배면 후단에 길게 위치한다. 첫째와 둘째 복절에는 등배로 투명막이 있다. 항문절은 짧다. 꼬리가지는 거의 좌우대칭이고 7개의 강모를 가지는데 I째 강모는 작다. 제1촉각의 길이는 끝마디에서 첫째 또는 둘째 마디가 꼬리가지에 이른다. 제1~4흉지는 이분지로 외지는 모두 3마디이지만 제1흉지의 내지는 1마디이고 제2흉지 내지는 2마디이다. 제2~4흉지 내지들의 후단 표면에는 강한 침상돌기들이 나 있다. 제3과 4흉지 외지 둘째 마디의 전단과 후단 표면에는 침상돌기가 나 있다. 제흉지 기절의 안쪽 측면에는 강모가 있으며, 이 강모의 길이는 내지를 벗어난다. 제5흉지는 없다.
    생태: 이 종은 수심이 깊고 수온이 높은 해역인 제주도 인근에서 대마난류의 세력이 강해질 때 6월에서 11월까지 출현한다.
  

• 해외분포

    전 세계의 온대와 열대 해역.
  

• 국내분포

    경남,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