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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자주새우Sclerocrangon boreas (Phipps, 1774)
최대 갑각길이 약 35 mm 가량으로 몸은 매우 크고 육중하며 전체적으로 표면은 가는 섬모와 뭉툭한 과립으로 덮혀있고 조각된 것처럼 움푹 패인 곳이 많으며 외골격의 표면은 매우 단단하다. 이마뿔은 짧고 끝이 매우 뾰족하며 눈을 덮듯이 아래쪽으로 크게 굽은 이후에는 곧게 뻗는다. 이마뿔의 등면 중간부분에는 수직으로 곧게 선 뾰족한 가시가 눈 앞으로 뻗어있다. 갑각은 그 너비가 길이의 0.9~1.0배 가량으로 두툼하며 등중앙마루에는 강한 가시가 3개 있다. 눈윗가시는 약하고 둥근편이며, 아가미가시는 다소 강하고 크며 앞쪽과 옆쪽으로 뻗어 더듬이가시의 끝에 거의 닿는다. 아가미마루는 간가시 뒤쪽에서부터 앞으로 뻗어나오며 과립이 이어지지만 뚜렷한 가시는 없다. 아가미밑마루는 불분명하다. 제1배마디의 등면 앞뒤로 등중앙마루가 뚜렷해 하나의 잎을 이루며 옆갑은 배면으로 둥글고 가시가 없다. 제2~5배마디의 옆갑의 배면 뒷가장자리에는 작은 가시가 있고, 제4,5배마디의 등면 중앙마루는 뚜렷하며 뒷가장자리에서 하나의 잎을 이루고, 제6배마디의 등면에는 한 쌍의 차중앙마루가 뚜렷하다. 진흙새우과에 속하는 다른 새우류와 동일하게 제1가슴다리의 집게발은 부동지가 온전하지 못해 subchelate한 모양이며, 손가락은 매우 짧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갑각과 두흉부의 부속지는 짙은 암갈색이고, 제1~4배마디와 꼬리부채는 황갈색, 제5,6배마디는 적갈색이며 꼬리마디의 꼬리다리 중앙에 짙은 갈색의 띠가 있다. 동아시아 일대 연안의 수심 120~360 m의 모래 및 펄질 기질의 조하대에서 서식한다.
[1]
서부 북대서양, 북태평양, 북극해, 베링해, 동해 연안 지대
[1]
경상북도 및 경상남도 등 우리나라 남해 동부 및 동해 남부 연안 일대
[1]
한류성 대형 새우로써 일본에서 횟감 등 별미로 소비된다.
[1]
출처
[1].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1단계 3차년도)
[2]. 해양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1단계 3차년도)
참고문헌
1. Türkay, M. (2001). Decapoda, in: Costello, M.J. et al. (Ed.) (2001). European register of marine species: a check-list of the marine species in Europe and a bibliography of guides to their identification. Collection Patrimoines Naturels, 50: pp. 284-292
2. Brunel, P., Bosse, L. and Lamarche, G. (1998). Catalogue of the marine invertebrates of the estuary and Gulf of St. Lawrence. Canadian Special Publication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126: 405.
3. De Grave, S. and Fransen, C.H.J.M. (2011). Carideorum catalogus: the recent species of the dendrobranchiate, stenopodidean, procarididean and caridean shrimps (Crustacea: Decapoda). Zool. Med. Leiden. 85(9): 30.ix.2011: 195-589 figs 1-59.
NCBI (Sclerocrangon bor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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