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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벌레털노벌레Scolecithrix danae (Lubbock, 1856)
암컷: 전체부 길이는 1.78~1.80mm이고, 체장은 2.07~2.10mm이다. 몸은 강하고 후체부는 짧다. 두절의 전단은 측면으로는 부드러운 곡선형으로 등면으로는 다소 네모골이다. 이마뿔에는 분리된 긴 한쌍의 액사가 있다. 두절과 제1흉절은 유합되어 있다. 제4와 5흉절은 완전하게 분리되어 있다. 전체부 기저는 좌우비대칭으로 측면으로는 둥글고 모서리의 길이가 생식이중절의 중앙부위까지 이르며, 우측 모서리의 길이는 후체부 중앙부에 이른다.
수컷: 전체부 길이는 1.67~1.79mm이고, 체장은 2.11~2.14mm 이다. 몸은 암컷과 비슷하지만 좀 더 길다. 두절의 전단은 측면으로는 네모꼴이고 다소 툭 튀어 나와 있는 모습이다. 전체부의 기저의 등면은 서로 작은 혹모양의 돌기가 나 있다. 후체부는 5마디이며, 길이는 전체부의 0.29~0.30배이다. 넷째와 다섯째 마디는 보통 포개져 있다. 꼬리가지는 길이는 폭보다 크다. 이마뿔은 암컷에서와 같다.
Scolecithrix danae(Lubbock, 1856)는 북대서양에서 Lubbock(1856)에 의해서 Undina danae로 명명되어 처음으로 보고하였다. 이후 Brady(1883)은 이 종을 다음과 같은 형질로 Scolecithrix라는 신속을 설정하였다.
(1)제2소악에는 촉모 강모가 있다.
(2)제2촉각의 내지는 외지보다 길다.
한국산 표본은 같은 속의 다른 종들과 같은 형질로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1)몸은 난형이다.
(2)암컷의 생식역은 삽모양이다.
(3)수컷의 제5흉지의 구조물이 다르다. 한국산 표본은 원기재와 잘 일치한다.
이 종은 남해 연안에서 6월에서 11월 사이에 간헐적으로 출현한다.
[1]
전 세계의 온대와 아열대 해역에 서식한다.
[2]
몸은 단단하고 후체부는 짧다. 이마뿔에는 한쌍의 액사가 있다. 두절과 제1흉절은 융합되어 있다. 생식절의 길이는 다른 복절들보다 길고 중앙 부위가 둥글다. 생식절의 돌출부는 측면으로는 눈에 잘 띄고 삽 모양이다.(Soh, Moon and Wi, 2013 인용)
[3]
전 세계의 온대와 아열대, 열대 해역
[1]
경남
[1]
출처
[1]. 해양동물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2]. 우리바다 해양무척추동물 인벤토리(2017년)
[3].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4]. 해양동물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5]. 우리바다 해양무척추동물 인벤토리(2017년)
[6].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참고문헌
1. 한국의 무척추동물. 국립생물자원관, 21(28): 90-93.
2. Brady, G.S., 1883. Report on the Copepoda collected by H.M.S. Challenger duringthe years 1873-76. Rep. scient. Results Voy. Challenger, Zool., 8(23): 1-142.
3. Lubbock, J., 1856. On some entomostraca collected by Dr. Sutherland in the Atlantic Ocean. Trans. Royal Ent. Soc. London, 4: 8-39.
NCBI (Scolecithrix dan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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