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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노벌레Sinocalanus tenellus (Kikuchi, 1928)
암컷: 체장 1.2~1.4mm. 몸체는 길고 달걀모양이다. 이마돌기는 짧다. 마지막 유족체절은 후단부 끝에 작은 가시를 가지며, 대칭이다. 미차는 세 배마디보다 약간 길며, 다소 끝으로 넓어진다. 제1촉각은 체장과 비슷하다. 제5흉지는 대칭이며, 외지의 첫째 마디 안쪽에 작은 돌기를 가진다. 외지 둘째 마디의 안쪽 돌기는 둘째 마디보다 길고, 끝마디보다는 짧다. 외지 셋째 마디는 긴끝 가시와 짧은 아끝 가시를 가진다.
수컷: 체장 1.1~1.3mm. 두절은 암컷에서와 같으나, 더 홀쭉하다. 제1촉각은 약간 미차를 초과한다. 제5흉지는 비대칭이다. 왼쪽 다리의 끝마디는 안쪽 가장자리에 털과 2개의 크기가 다를 종단 가시를 갖는데, 안쪽가시가 훨씬 길다. 오른쪽 제5흉지의 저절은 기저 안쪽 가장자리에 돌기를 가지며, 외지 끝마디는 매끄러운 표면의 강한 갈고리로 변형되어 있다(Brodsky, 1965; Kim, 1985).
Sinocalanus tenellus는 암컷 배마디 마디형성에서 다양성을 보인다. 즉 3마디(Brodsky, 1950; Lee et al., 2007; 본연구) 또는 4마디(Chen and Zhang, 1965; Kim, 1985)를 형성한다. 또한, 한국산 S. tenellus 제5흉지의 저절 안쪽 돌기에서 단일돌기와 두갈래돌기의 이형을 보인다. 후자는 S. doerii로 간주된다. 그러나, 한국산 표본은 S. tenellus와 S. doerii의 혼합된 특징을 보여준다.
S. tenellus는 여름철에 한국의 기수역에서 우점한다.
[1]
동해안의 기수호에서 주로 발견된다.
[2]
몸체가 긴 타원형이고 액각이 짧다. 암컷의 경우 제5흉절의 끝은 좌우 대칭이고 작은 극이 있다. 미부차지의 길이는 너비의 약 8배이며, 끝으로 갈수록 넓어진다.(Yoo, 1995 인용)
[3]
중국, 일본의 기수역
[1]
경북, 경남, 전남, 전북, 충남
[1]
출처
[1]. 해양동물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2]. 우리바다 해양무척추동물 인벤토리(2017년)
[3].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4]. 해양동물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5]. 우리바다 해양무척추동물 인벤토리(2017년)
[6].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참고문헌
1. 한국의 무척추동물. 국립생물자원관. 21(3): 62-63.
2. Brodsky, K.A., 1950(1967). Calanoida of the Far Eastern Seas and Polar Basin of the USSR. Keys to the fauna of the USSR. The Zoological Institute of the Academy of Science of the USSR, No. 35, pp. 1-440(Translation: Israel Program for 3. Scientific Translations, Jerusalem, 1967).
4. Chen, Q.C. and S. Zhang, 1965. The planktonic copepods of the Yellow Sea and the East China Sea 1. Calanoida. Studia Marina Sinica, 7: 20-131.
5. Kim, D.Y., 1987. Taxonomy and distribution of calanoid copepod in the western waters of Korea. KORDI.
6. Lee, J.M., H.J. Yoon and C.Y. Chang, 2007. A faunistic study on the brackish-water calanoid copepods from South Korea. Korean J. Syst. zool., 23: 135-154.
NCBI (Sinocalanus tenel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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