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길이는 36mm, 폭은 1mm, 마디는 약 140개 정도이다. 등쪽에는 두 줄의 검은색 줄이 있고 몸의 가장 뒤쪽에는 색이 희미하다. 입앞마디는 약간 둥글고 길이보다 살짝 넓이가 넓다. 중앙 안테나는 눈 사이에 나 있고 13~15개의 마디를 갖는다. 두 쌍의 눈은 붉은색이고 앞쪽의 것은 타원형이고 뒤쪽의 눈보다 2배 정도 크다. 첫번째 촉수수염은 두번째 것과 길이가 비슷하다. 등쪽에 위치한 촉수 수염은 중앙부의 안테나와 길이가 비슷하다. 첫번째 등수염은 그 뒤의 것들보다 길이가 길고 약 20개의 링으로 이뤄져 있다. 뒤쪽으로 갈수록 등수염의 기저부는 두꺼워지지만 길이와 마디가 줄어든다. 일반적인 옆다리들은 삼각형의 모양을 하고 있다. 가운데 몸의 옆다리 내부의 침가시는 4~5개 정도 있다가 몸의 뒤쪽에서는 1개 정도만 관찰된다. 항문수염은 한 쌍으로 15~17개의 링으로 이뤄져 있다. 조간대부터 1400m 수심까지 발견되는 범세계종이다. 해조류의 사이나 해면 혹은 사질로 된 퇴적물에서도 발견된다. 해저화산 부근에서도 기록된바 있다.
  

• 생태적특징

    암반 조간대·조하대 부근 해조류 군락의 기저부에 서식한다.
  ^[1]

• 형태적특징

    입앞마디에는 약 13~15개의 분절로 이루어진 중앙안테나와 10~13개의 분절을 가지는 측면안테나를 가진다. 등수염은 첫번째마디의 것이 가장 길며, 약 20개의 분절을 나타낸다. 가시는 두 마디로 된 가시와 한 마디로 된 가시를 가진다. (Paik, 1989 인용)
  ^[1]

• 해외분포

    크로아티아 부근 해역, 흑해, 칠레, 지중해, 서아프리카, 북대서양
  

• 출처

  [1].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 [2].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 참고문헌

  1. Müller, O.F. (1776). Zoologiæ Danicæ Prodromus, seu Animalium Daniæ et Norvegiæ indigenarum characteres, nomina, et synonyma imprimis popularium. Havniæ [Copenhagen]: Hallageri. xxxii + 274 pp
  
  2. Hansen, G. Armauer 1879. Annelider fra den norske Nordhavsexpedition i 1877. Nyt Magazin for Naturvidenskaberne, Christiania 24(3): 267-272.
  
  3. Rathke, H. (1843). Beiträge zur Fauna Norwegens. Nova Acta Academiae Caesareae Leopoldino-Carolinae Naturae Curiosorum, Breslau & Bonn. 20: 1-264
  
  4. Quatrefages, A. (1866). Histoire naturelle des Annelés marins et d'eau douce. Annélides et Géphyriens. Volume 2.. Première partie. 1-336. Deuxième Partie. 337-794. Explication des planches p.1-24. planches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