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암컷: 체장 1.74~1.79mm. 몸은 건장하게 생겼고, 두절의 후반부 끝에서 폭이 가장 넓다. 전체부는 후체부에 비해 약 2.4배 정도 크기. 나우플리우스안은 크고 붉은 색깔이다. 두절 중간에 가로지르는 홈이 있으며, 후단부에 등 중앙 혹이 있다. 제4유족체절은 대부분 제5유족체절과 완전하게 융합되어 있으며, 측면에서는 융합선의 구조가 명확하게 관찰되며, 미부 측면에는 삼각형의 돌기가 나와 있다. 돌기의 끝 모양은 조금씩 다르다. 후체부는 3마디이다. 생식이중절은 길고 넓고, 생식 덮개는 복부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다. 반고리뼈 약간 오목한 형태로 전면 중앙부에 있다. 후체부 둘째 마디의 오른쪽 옆면에 후등돌기가 있으며, 셋째 마디의 것은 크다. 오른쪽 옆면 등돌기는 불규칙적이다. 항문절은 왼쪽 미차와 불완전하게 융합되어 있지만, 오른쪽의 것은 완전하게 융합되어 있다. 오른쪽의 미차는 왼쪽의 것보다 약간 크다.
    수컷: 체장 1.53~1.76mm. 전체부는 후체부에 비해 약 1.7배 정도 길다. 제4유족체절과 5유족체절은 서로 융합되어 있다. 제5유족체절의 후단 끝은 무딘 돌기가 돌출되어 있다. 후체부는 4마디이다. 생식절은 왼쪽면으로 개방되어 있다. 첫째 복절은 가장 길고, 배측면에는 상대적으로 단단한 2개의 감각기를 가진다. 미차로부터 항문절은 분리되어 있으며, 오른쪽 미차는 왼쪽의 것보다 약간 길다. 미차 전면 중앙부의 안쪽 테두리의 가장자리에 털들이 나 있다.
    본 종은 Tortanus dextrilobatus와 유사하지만, 후체부 셋째 마디에 나 있는 돌기가 없다. 이 종은 북동아시아의 고유종이다.
    본 종은 온난한 시기에 남해에서는 드물게 출현한 반면에 황해에서는 보통 하구역에서 출현한다.
  ^[1]

• 해외분포

    한국과 중국의 하구역, 일본의 Arake 해
  ^[1]

• 국내분포

    전남 ,전북
  ^[1]

• 출처

  [1]. 해양동물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 [2]. 해양동물플랑크톤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 참고문헌

  한국의 무척추동물. 국립생물자원관. 21(3): 160-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