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암컷: 몸길이는 0.46 mm이다. 전체부 길이는 꼬리가지를 포함한 후체부 길이의 1.5배이다. 제2흉절은 측면으로는 등면에 뚜렷한 돌기가 나 있다. 제4흉절의 가장자리는 등면에서 볼 때 길게 늘어져 있으며, 끝이 뾰족하지만 측면으로는 완만한 곡선을 나타낸다. 후체부와 꼬리가지의 길이의 비 (%)는 12.5:54.3:8.7:6.5:9.8:8.2이다. 생식이중절의 길이는 최대폭 넓이의 1.7배이다. 생식공은 생식이중절 전단부에서 5분의 2 거리에 위치한다. 항문절의 폭은 길이의 1.2배이다. 꼬리가지는 항문절의 길이와 폭의 비는 1.2이다. 꼬리가지의 길이와 폭의 비는 1.6이다.
    수컷: 몸길이는 0.40 mm이다. 후체부와 꼬리가지의 길이의 비 (%)는 8.6:57.6:5.7:4.6:4.6:10.9:8.0이다. 항문절의 길이와 비는 1.2이다. 꼬리가지의 길이와 폭의 비는 1.6이다. 제2촉각은 암컷과 유사하지만 내지의 기저 중앙부에 있는 강모들의 길이는 다르며, II와 III째 강모는 I와 IV째의 강모의 길이는 거의 같다. 턱다리의 전저절에는 구조물이 없으며, 안쪽 측면에는 1개의 분비공이 있다. 암컷에서는 제2~4흉지 셋째 마디의 가시들의 비율은 서로 다르다. 제5흉지의 외지에는 서로 다른 길이의 2개의 강모를 가지며, 안쪽의 것이 바깥쪽의 것 보다 짧다. 바깥쪽 기저 강모의 길이는 외지의 2개의 강모보다 길다. 제6흉지의 생식 덮개의 기저에는 일렬의 이를 가지며, 후단측면의 모서리는 뾰족하게 돌출되어 있다.
    고찰: 이 종은 T. giesbrechti Böttger-Schnack, 1999와 형태학적으로 매우 유사하나 제5흉지의 바깥쪽 강모의 길이는 생식덮개에 이르고 외지의 2개 강모의 길이는 거의 비슷하다. Triconia dentipes (Giesbrecht,1891)와 T. elongata Böttger-Schnack, 1999는 바깥쪽 강모는 짧고 길이는 생식덮개 근처에 이르지 못한다. 국내 T. consticta Wi et al., 2012와 T. giesbrechti는 항문절과 꼬리가지의 길이와 폭의 비가 다른데 가끔 짧은 개체들은 T. consticta는 1.4:1이며, T. giesbrechti는 1.2:1이다. 긴 개체들은 T. constricta가 1.6:1이며, T. giesbrechti는 1.3:1이다.
  

• 해외분포

    동중국해
  

• 국내분포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