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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기세뿔검물벼룩Triconia denticula Wi, Shin & Soh, 2011
암컷: 몸길이는 0.66~0.71 mm이다. 전체부 길이는 꼬리가지를 포함한 후체부 길이의 1.7배이며 꼬리가지를 제외하면 1.9배이다. 제2흉절의 등면에 뚜렷한 돌기가 나 있다. 제4흉절의 가장자리가 등면으로는 길게 늘어져 있고, 끝이 뾰족하지만 측면으로는 완만한 곡선을 보인다. 후체부와 꼬리가지의 길이의 비 (%)는 11.2:51.9:9.0:7.8:11.2:8.9이다. 생식이중절의 길이는 최대폭은 넓이의 1.5배이고 전단부의 양측 가장자리에 침상돌기들이 무리지어 나 있다. 한 쌍의 생식공은 생식이중절 전단부에서 3분의 1 지점에 위치한다. 항문절의 길이는 폭의 비는 1.3배이고, 길고 작은 이들이 일렬로 나 있으며, 등면과 배면 표면에는 작은 비늘로 덮여 있고, 배면의 측면에는 미세한 이가 후단까지 나 있다. 꼬리가지의 길이와 폭의 비는 1.75고 각각 6개의 강모를 가진다. 제1촉각은 6마디로 이루어져있다. 제2촉각은 뒤로 굽은 모양이고 저절과 기절 유합절의 바깥쪽 측면에는 일렬로 된 긴 침상돌기가 나 있다. 상순은 한 쌍이고 끝이 둥글고 외피 주머니와 전단 표면에는 침상돌기와 선명한 선이 있다. 턱다리의 저절은 강하게 확장되어 있고, 안쪽 측면에는 2개의 쌍잎형의 강모를 가지며, 말단 것이 기저의 것보다 약 1.2배 정도 길다. 내지의 관절과 기저 사이에는 강모가 있고, 손바닥모양의 구조물에는 일렬의 침상돌기가 나 있다.
고찰: 이 종은 제주도 인근 해역 (동중국해)에서 지금까지 T. rufa로 잘못 동정해 왔는데(Boxshall and Böttger, 1987), 그 이유는 등면으로 봤을 때 매우 유사하다는 점, 생식이중절의 모양도 부풀어져 있는 점, 제5흉지의 기절의 바같쪽 강모와 외지의 강모의 길이는 서로 비례한다는 점이다. 그러나 T. denticula는 similis 아그룹에 속하는 종이며, 제2흉절의 등면에 돌기가 없다는 점에서 similis 아그룹에 속하고 이것이 없는 T. rufa는 conifer 아그룹에 속한다 (Böttger-Schnack, 1999).
동중국해
제주.
NCBI (Triconia dentic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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