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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가리Batillaria cumingii (Crosse, 1862)
패각은 중형의 탑모양으로 나탑은 원추형, 나층은 11층 내외이다. 각 나층은 팽윤감은 있으나 부풀지는 않았으며, 체층만이 약간 부풀어 있다. 봉합은 매우 얕아서 거의 패어 있지 않지만 경계는 명확하게 보인다. 하부 나층의 봉합구 바로 아래는 백색 활층으로 된 띠가 둘러져 있고 상부 나층은 갯고둥에 비하여 가늘고 길다. 나층에는 가늘고 조밀한 나륵이 다수 있는데 체층에서는 9줄, 차체층에서는 7줄을 셀 수 있다. 체층의 견각은 없고 오히려 약간 가늘어져 있으며, 주연은 둥글게 부풀어 있고 각이 없이 각저와 연결된다. 종장맥은 물결무늬로 되어 있고, 상층부에서는 부분에 따라 두드러져 종장륵처럼 보인다. 각저는 둥글고 축순을 중심으로 돌출하여 있으며 가느다란 나륵이5-6줄이 있다. 각구는 방추형이고 얇은 편이지만 단단하며, 외순연은 백색 활층으로 되어 있고 매끈하다. 내면은 흑갈색 줄무늬가 안으로 달린다. 내순은 둥글고 위쪽의 항문구 바로 밑에서 한 줄의 활층으로 된 주름이 안으로 달린다. 축순은 백색 활층으로 되어 있고 약간 비틀리면서 굽어져 밖으로 젖혀 있다. 수관취는 짧고 수관구는 벌어져 있다. 봉대에는 나륵이 3줄 있고 제공은 없다. 본 종은 갯고둥과 매우 비슷하나 나륵에 돌기가 없고 나탑이 가늘고 길며 내순의 활층이 발달하지 않은 점 등으로 구별 할 수 있다. 각고는 24.6mm, 각장은 9.1mm이다. 조간대, 모래나 갯벌에 서식한다. 온대성 종이다.
조간대 상부의 암반 또는 자갈이 있는 펄 지역에 서식한다.
[1]
패각은 회갈색 또는 회백색이며, 봉합은 뚜렷하지 않으나 위로 백색의 띠가 나타나기도 한다. 패각 내면은 적갈색 줄무늬가 이어져 있다. 갯고둥과 비슷하지만 나선 주름에 돌기가 없고 나탑의 길이로 구분할 수 있다. (Han et al., 2018)
[1]
일본, 중국
동해를 제외한 전 연안의 조간대
출처
[1].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2]. 해양수산생명자원 인벤토리 Ⅰ(2019년)
참고문헌
(원기재문) Kantor Yu.I. & Sysoev A.V. (2006) Marine and brackish water Gastropoda of Russia and adjacent countries: an illustrated catalogue. Moscow: KMK Scientific Press. 372 pp. + 140 pls. (2) 한국동식물도감 제 33권 동물편(연체동물2), 교육부, 1992 : 민덕기, 한국패류도감, 도서출판 한글, 2004. 한국연근해 유용연체동물도감
NCBI (Batillaria cumingii)
COI
염기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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