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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말Coccophora langsdorfii (Turner) Greville, 1830
바다에 사는 갈조식물이다. 엽체는 암갈색, 길이 40-50cm, 울퉁불퉁한 혹 모양의 부착기가 있다. 줄기는 원주상이며, 줄기에서 암갈색의 비늘 모양 짧은 잎이 밀생하여 돌려나며, 삼나무잎과 같은 외관을 가진다. 잎은 처음에는 사상, 복차상으로 분지하고, 하부 잎은 떨어져서 흔적을 남긴다. 생식기탁은 잎 정단에 황금색, 중공, 다육질로 발달한다. 저조선에서 조하대 상부의 모래 덮인 암반에서 연중 생육하며, 5-8월에 생식기관이 발달한다. 동해안 울진 이북 지역에서 생육하며, 세계적으로 러시아와 일본에 분포한다.
한대성 해조류로, 대개 수심 5m 부근에 분포한다. 저조선 부근의 암반에 부착하여 생활한다. 암반이 잘 발달한 곳에서는 쇠미역사촌과 야키시리구멍쇠미역과 함께 꽤 큰 조하대 숲을 이룬다.
[1]
울퉁불퉁한 괴상근에서 원주상으로 한 개 또는 그 이상이 나오며, 길이는 40~50cm이다. 복차상으로 분기한다. 기낭은 방추형으로 잎의 군데군데에 1~2, 3개가 이어서 나온다. 사상의 잎을 돌려 내며, 하부의 잎은 노성하면서 탈락되어 나중에는 혹 모양의 흔적을 남긴다. 이듬해 봄에 가지의 상부에서 다수의 가지를 낸다. 이차로 나온 가지는 비늘잎을 삼나무 잎과 비슷하게 밀생하여 낸다. 생식기탁은 가지의 꼭대기에서 여러 개의 잎이 변형되어 형성되며 비어있고 다육질이다. 잎 부분은 암갈색이지만 생식기탁은 황금색을 띤다.
[1]
저조선에서 조하대 상부의 모래 덮인 암반
러시아, 일본
속초, 주문진, 강릉, 울진
특별한 용도가 알려진 바 없음
출처
[1].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2].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참고문헌
1. 강제원. 1962. 한국산 해조류의 국명. 부산대학교 수산대학연구보고 4: 69-81.
2. 부성민, 이욱재, 황일기, 금연심, 옥정현, 조가연. 2010. 한국의 조류(Algae). 제2권 2호, 해산 갈조류 II. 국립생물자원관, 인천 205 pp.
NCBI (Coccophora langsdorf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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