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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긴수염고래Eubalaena japonica (Lacépède, 1818)
주로 1~2마리가 무리 지어 헤엄치지만, 번식장이나 섭이장에서는 큰 무리를 짓기도 하며, 주로 깊이 잠수를 하기 전에 꼬리지느러미를 물 밖으로 올린다. 임신 기간은 10~12개월이며, 겨울과 봄에 따뜻한 해역에서 3~4년에 한번 출산한다. 짝짓기 시즌에는 수컷들이 서로 경쟁을 하며, 물리적 싸움보다는 다량의 정액을 방출하여 암컷을 유혹한다. 고래수염을 이용하여 주로 칼라누스 등의 요각류와 같은 동물 플랑크톤 및 기타 소형 갑각류를 먹이로 취한다.
[1]
체장은 출생 시 약 4.5m, 성체 약 15m이며, 체중은 80~100톤 정도이다.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머리부가 몸 전체의 1/4로 매우 크며, 턱선이 크게 아치형으로 굽어져 있다. 머리에는 경결이 곳곳에 산재해 있으며, 아래턱과 배에는 주름이없다. 가슴지느러미는 넓고 끝이 채처럼 넓적하며, 등지느러미는 없다. 피하지방층의 두께는 최대 40cm 정도이다. 전체가 흑색이고, 복부에 형태가 일정하지 않은 백색 반점이 있다.
[1]
태평양 온대에서 아극지
[2]
동해안
[2]
출처
[1]. NFRD. 2000. Whales and dolphins off Korean peninsula. HangielGraphic.
[2].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3]. NFRD. 2000. Whales and dolphins off Korean peninsula. HangielGraphic.
[4].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NCBI (Eubalaena japon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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