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생태적특징

    아시아 연안에만 분포하는 종으로 수심이 얕은 연안역, 특히 5～6km 이내의 수심 얕은 곳에 서식한다. 5～28℃의 광온성 수온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쉽게 관찰되며, 서해의 번식기에는 다양한 체색의 개체들이 관찰된다. 보통 1～3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연안에 멸치 어군이 형성되면 수십 두가 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목격되나 밀집하지는 않는다. 선박에 접근하지 않고 추적하면 신속히 도망가나, 큰돌고래 등 다른 종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류, 오징어, 새우를 비롯한 갑각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수컷의 성숙은 4～6세, 암컷은 3～5세이다. 수명은 최고 약 25년 정도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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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태적특징

    체장은 최대 2m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크다. 아래위턱 좌우에 16～18개의 작은 이빨이 있다. 등지느러미가 없으며, 높이 약 1cm의 용골과 같은 융기가 등의 흉부로부터 꼬리자루에 이른다. 가슴지느러미는 체장의 약 1/6로 비교적 큰 편이며, 꼬리지느러미 너비는 비교적 커서 체장의 1/4에 달한다. 몸체는 대개 회갈색이며 갓 태어났을 때는 흑색이나, 성장함에 따라 흑갈색으로 점차 변하고 회백색이 된다. 사후에는 다시 흑색으로 변한다.
  ^[1]

• 해외분포

    아시아 연안
  ^[1]

• 국내분포

    전해역
  ^[1]

• 출처

  [1]. NFRD. 2000. Whales and dolphins off Korean peninsula. HangielGraphic.

• [2]. NFRD. 2000. Whales and dolphins off Korean peninsula. HangielGraph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