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설명(Description)

• 개요

    몸은 준원통형이며, 약 900μm 정도이다. 마지막 두 체절을 제외한 각 체절들은 등면과 측면의 뒷가장자리 막대모양의 돌기들을 가지는데, 전체부의 체절들은 8-10개의 돌기들을 가진다. 이마뿔은 두흉부와 융합되어 있으며, 등쪽으로 조금 휘어 있다. 이마뿔은 앞 가장자리는 둥글며, 강모열을 가지지 않는다. 생식이중절은 복면에서 조금 융합되어 있으며, 생식절에 위치한 퇴화된 제6흉지는 1개의 강모를 가진다. 꼬리가지의 길이:폭의 비는 약 2.5배이다. 대악의 기절에는 3개의 강모를 가진다. 제1-4흉지의 외지는 3마디, 내지는 2마디로 이루어져 있다. 암컷의 제5흉지는 U-자 모형이며, 외지와 기내지에 각각 3개의 강모를 가진다.
     수컷의 몸길이는 약 700-934μm 정도이다. 제1촉각은 6마디이고 준발톱모양(subchirocer)이다. , 꼬리가지의 길이는 너비의 약 3.6배 정도이다. 제3흉지 내지는 성적이형을 보이는데, 안쪽 끝에 바깥쪽으로 구부러진 돌기를 가진다. 휜 제5흉지의 외지와 내지는 융합되어 있으며, 외지에 3개의 강모를, 내지옆에 2개의 강모를 가진다.
     이종은 한국의 서해안과 남해안의 갯펄 조간대에서 서식한다. 이종과 근연종, S. buchholtzi는 몸의 길이, 이마뿔의 장식유무, 전체부에 존재하는 막대모양 돌기의 수, 제5흉지의 모양 및 강모 길이비 등에 의해 구분되어 진다.
  ^[1]

• 국내분포

    무안군, 신안군, 진도군, 고흥군
  ^[1]

• 출처

  [1]. 해양간극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 [2]. 해양간극동물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 참고문헌

  Kim, J.G., Jung, T.W. & Yoon, S.M., 2016. A new species of Strongylacron (Copepoda, Harpacticoida, Cletodidae) from intertidal mudflats in the Korean peninsula. Zookeys, 617: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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