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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쓰뿌리돌산호Rhizopsammia minuta mutsuensis Yabe & Eguchi, 1932
산호체는 단체형 또는 군체형, 부착형이다. 조간대 또는 조하대 암반, 패각류에 부착하여 서식한다. 촉수 외 출아하여 근생(reptoid)형의 군체를 형성한다. 21 × 40 mm 패각류 기질 위에 약 21개의 협이 군체를 이룬다. 산호협은 원통형, 악부는 원형 또는 타원형이고, 직경 2.5~6.0 mm, 높이 1.5~8.0 mm이며, 완전히 성장한 협의 직경 4.6~6.2 mm, 공골로부터의 높이 2.0~8.0 mm이다. 주근 확장에 의해 기부가 연결된다. 대부분 외협이 발달한다. 협벽은 늑조골과 간늑조골로 형성된 연접협벽이다. 늑조골에는 돌기가, 간늑조골에는 구멍이 발달한다. 공골은 다른 피복형 생물로 덮여 있거나, 공골에 늑조골이 관찰된다. 격벽은 6방사형 4환열 이내의 포탈레스 배열이고, 완전히 성장한 협의 격벽은 6방사형 완전 4환열 48개이다. 1차, 2차 격벽 상부는 협벽 위로 융기한다. 한 쌍의 4차 격벽이 공통의 3차 격벽 앞에서 만나거나 융합하며, 한 쌍의 외측 4차 격벽이 공통의 2차 격벽 앞에서 만나거나 융합한다. 1차, (또는 2차) 외측 4차 격벽이 축주에 도달한다. 격벽 형태의 변이가 크고, 비대칭 또는 불완전하게 발달한다. 일부 산호협의 1차, 외측 격벽 외측 끝단이 수렴하여 격벽 구조가 별모양과 유사하다. 격벽의 측면에는 침상형 또는 과립상형 돌기들이 분포한다. 축주는 유두돌기형 또는 섬유주형이다. 생태 상태에서의 육질부는 노랑색이다.
폴립은 황색빛을 띠는 오렌지색이다. 조하대 또는 수심 15~27 m(Rhizopsammia minuta: 국외 수심 0~176m) 암반에 서식한다.
황해, 남해, 동해
일본
참고문헌
[1] Yabe H, Eguchi M. 1932. Report of the biological survey of Mutsu Bay. 23. Rhizopsammia minuta Van Der Horst var. mutsuensis, nov., an eupsammid coral. Science Reports Tohoku Imperial University, 4th Series (Biology). 7 (2): 207-210.
[2] Song JI. 1991. A systematic study on the Korean Anthozoa. 12. Order Scleractinia. Korean J. Syst. Zool., 7(1): 127-150.
[3] 송준임. 2004. 한국동식물도감: 제39권, 동물편(산호충류). 서울: 대한교과서.
NCBI (Rhizopsammia minuta mutsu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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