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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llopodopsyllus thiebaudi santacruzensis Mielke, 1989
암컷: 몸길이는 575~595μm 사이로, 원통형이며 등 쪽에서 보면 전체 부와 후체부 사이에 뚜렷한 구분이 없다. 두흉부를 제외한 각 체절 표면에 여러 줄의 미세 가시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으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꼬리 가지는 강하게 경화되어 있고, 항문 절보다 약간 길고 넓으며, 원뿔형이다. 강모 VII는 꼬리 가지길이의 약 0.7배이고, 강모 V는 꼬리 가지의 약 3배로 강모 IV와 융합되어 있다. 이마뿔은 작다. 제1 촉각은 9마디이며, 첫째 마디가 가장 길다. 제2 촉각 외지는 1마디로 측면 강모 1개와 정점 강모 2개가 있다. 기절은 폭보다 약 4배 길고 외지는 1마디로 강모 2개가 있다. 제1-4 흉지 외지는 3마디, 내지는 2마디이다. 제1 흉지 내지 첫째 마디는 외지 전체 길이의 1.4배이고, 내지 둘째 마디보다 약 5배 길다. 제2-4 흉지 내지는 외지보다 매우 짧다. 제5 흉지는 엽상으로 폭보다 2배 길며 내지엽과 외지는 융합되어 있다. 말단 가장자리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강모 사이, 세 번째와 네 번째 강모 사이에 두 갈래 모양의 키틴질 돌기가 있고,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강모 사이는 미세한 톱니 모양이 있다.
수컷: 몸길이는 514~560μm 사이이다. 꼬리 가지는 항문 절 길이의 1.7배 길이고, 거의 원통형이지만 뒤쪽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제1 촉각은 6마디이다. 제5 흉지 외지에 강모 4개가 있다. [2].
이 종은 갈라파고스 고유종으로 간주하였으나 한국의 조간대에서 발견되어 태평양에서 광범위한 분포를 보인다.
남해(고성)
갈라파고스
참고문헌
[1]. Karanovic T. 2019. Three new harpacticoid copepods for Korea from marine interstitial habitats. Journal of Species Research. 8(3): 268-282.
[2]. Karanovic T. 2019. Three new harpacticoid copepods for Korea from marine interstitial habitats. Journal of Species Research. 8(3): 268-282.
[3]. Karanovic T. 2019. Three new harpacticoid copepods for Korea from marine interstitial habitats. Journal of Species Research. 8(3): 268-282.
NCBI (Phyllopodopsyllus thiebaudi santacruzen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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